yuna's travelog


2004.4.7 유레일패스와 여행자 보험


여행사에 유레일패스와 YH회원증, 그리고 여행자 보험을 부탁했다. 여권상의 영문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집주소를 알려주고, 유레일패스는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다길래(왜그렇지? -_-) 인터넷뱅킹으로 입금했다.
아~ 전화와 인터넷으로 모든걸 할 수 있으니... 어찌나 편리한지 ;-) (게다가 퀵서비스)
유레일패스는 독일이 추가됨에 따라, 유레일패스가 통용되지 않는 체코를 제외하고 4개국 세이버 패스(2인용 할인 패스)를 끊었다. 그래서 4개국 10일에 550200원 (496달러에 여행사 5%할인).


* 25000원짜리 YH 회원증은 1년간 유효한데, 유스호스텔에 묵지 않고 사설 호스텔과 펜션을 전전한 관계로 이 회원증은 한번도 쓰지 않았다. 게다가 프라하에서 지갑과 함께 날라감.여행자 보험은 55000원 짜리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죽으면 1억원 나온다고 했지만, 역시 뭐 죽지도 않았고, 프라하에서 잃어버린 지갑의 현금을 보상받으려고 돌아와서 전화해보니 현금은 보상이 안된다고 한다. 쳇!


아, 그리고 유레일패스는 날짜가 10일이라 모자라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미친듯이 발도장 찍고 돌아다니지는 않은 관계로 나중엔 하루가 남았다.



2004.4.13 환전

외환은행에서 현금을 찾아 여행자 수표와 유로화 현금으로 환전하다.



여행자 수표(아래)와 여행자 수표 영수증.
영수증에는 수표의 일련 번호와 가격이 적혀있어서
분실시 영수증(혹은 사본)과 police report만 있으면
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잘난척 ^^).
* 그러나 나중에도 얘기하겠지만,
오스트리아에서 여행자 수표는 최악이었다.



여권과 항공권, 유레일패스,
그리고 여행자 수표 세트의 완성 -_-;



새로 만든 명함을 찾으러 충무로로.



삼성역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국제면허를 만들다.
여권보다도 3분의 1정도 크고
지갑보다도 커서 도대체 영 각이 안나오는 것이 -_-; 쩝....


게으르게 시간을 보내다 갑자기 준비하려니 힘이 든다.
아무리 인터넷과 전화로 모든게 해결된다고 해도 쇼핑도 해야하고,
여기저기 다닐 곳이 많고, 발바닥도 아프고 말이야.
* 솔직히 말하자면 하나도 안 힘들었다. 사실은 너무너무 행복했다.


SOMEDAY I WILL FLY AWAY :-)
SOMEDAY I WILL FLY AWAY :-)


=>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말이지. 히히히 ;-)




여행천하 유럽
김지현 저
엘까미노
이 책은 나온지도 꽤 되고 매 해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으며, 학생이나 저렴한 배낭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정보들을 소개해준다. 그래서 숙박 정보도 유스호스텔, 저렴한 한국 민박, 저렴한 펜션 위주이고, 싸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식당이나 멘자(대학 구내식당) 등도 잘 나와있다.
저자인 '배낭 박' 아저씨가 몇년간 발로 뛰어 실어놓은 생생한 정보들임에 분명하다. ^^


(그러나 이 책에 나온 일부 부정확한 정보들 때문에 나중에 고생하는 일이 몇번 있었다. 이런 종류의 여행 책자들 중에는 제대로 업데이트되지 않은, 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실려있거나 지도가 부정확한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런 것 때문에 고생한 얘기들은 나중에 자세히...)